1. 기생충 줄거리 - 전반기
기택과 충숙 그리고 그들의 자녀인 4 수생 기우와 미대 지망생 기정은 반지하 집에서 살고 있다.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카페 무료 와이파이를 찾아다니면서 집안 곳곳을 다니고 피자 박스 접기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집안은 벌레가 돌아다니고 반지하라 주정뱅이들이 노상방뇨를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뭐라고 하지 못한다.
어느 날 기우의 친구 명문대생 민혁이 집으로 온다. 민혁이 가족들에게 수석을 선물하고 문 밖에 술 주정뱅이를 내 쫓는다. 그런 뒤 편의점에서 이야기한다. 자신이 유학을 가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던 과외 자리를 기우에게 넘겨주려고 한다. 그래서 기우는 재학증명서를 위조하여 과외 면접을 보러 간다.
과외를 하러 기우가 방문을 한다. 가정부가 기우를 맞이하고 어머니와 처음으로 만나게된다. 재학 증명서를 제시하자 실력을 관찰하고자 하고 시범 수업을 하게 된다. 다혜와의 수업 중에 다혜는 문제를 잘 못 풀고 있다. 그때 기우가 다혜의 손목을 잡고 맥박을 짚어본다.
" 문제를 잘 푸는 것보다 치고 나가는것 이 더 중요해. 실전은 기세야."
그럴싸한 이야기로 어머니와 다혜의 마음을 사게 된다. 그리고 과외가 성사되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아들 다송이 나타난다. 다송은 다소 버릇없게 장난감 화살을 쏘면서 나타난다. 그리고 어머니는 다송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아들이 비범하다고 이야기한다.
2. 기생충 줄거리 - 사기의 확장
마침 기우는 사촌 대학 후배중에 일리노이 주립대를 졸업한 미술 선생인 제시카를 소개해주려 한다. 이에 어머니는 승낙했고 기우는 기정을 거짓으로 소개해준다.
"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과외 도중 다혜는 기우에게 제시카 쌤과 사귀냐 물어보고 질투를 한다. 기우는 제시카와 사귀지 않는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장난치다가 다혜와 키스를 나누게 된다.
한편, 어머니는 기정의 수업을 관찰하고자 했지만 기정은 학부모 참관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머니는 가정부 문광에게 간식을 가져다는 핑계로 수업을 지켜보도록 하는데 놀랍게도 기정은 수업을 마치고 있었고 버릇없는 다송이의 모습은 없어지고 바르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인사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기정과 어머니가 대화를 나눌 때 다송이가 초등학교 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본다. 놀란 어머니는 울먹이게 되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미술 치료를 하자고 제안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아버지 박사장은 기사를 통해 제시카를 데려다주라 하고 기정은 자동차에 몰래 자신의 팬티를 숨겨 놓게 된다.
얼마 후 박 사장은 팬티를 발견하고 윤기사를 해고시키게 된다. 그리고 기정은 자신의 아버지를 추천하게 되고 기택이 기사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기우는 가정부 문광마저 내보내려고 한다. 복숭아 알레르기를 유발해 문광이 결핵에 걸렸다고 믿게 해서 문광이 잘리게 된다. 그리고 기택은 거짓 업체를 통해서 아내 충숙을 추천하게 된다.
박 사장네 가족을 속이고 집안에 모든 가족이 고용되어 지내고 있다. 다송은 집안을 휘저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충숙의 냄새를 맡게 된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하게 된다.
"냄새가 똑같아. 제시카 쌤한테도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충숙은 약간 당황하게되고 박 사장 부부는 넘기게 되지만 기택의 가족은 이제 비누도 다른 거 쓰고 해야 되지 않냐고 이야기하지만 제일 문제는 이 반지하 냄새 자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3. 기생충 줄거리 - 위기의 시작
다송의 생일날, 박 사장은 다같이 캠핑을 가고 기택의 가족은 몰래 대 저택을 즐긴다. 기택의 가족은 박 사장의 집을 자기 집처럼 사용한다. 정원에 누워서 책을 읽고 고급 생수를 마시고 욕조에서 TV를 보면서 목욕을 하고 마당에서 충숙은 해머 던지기를 즐기고 밤이 된다. 양주를 털어 술판을 벌이고 비가 오는 잔디밭을 바라보면서 저택을 만끽하고 있다. 기우는 다혜가 대학에 입학하면 정식으로 사귀겠다고 이야기하고 서로서로 장난을 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만행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친다. 그리곤 초인종이 울린다. 인터폰 화면에 지난 가정부인 문광이 보였고 놓고 온것이 있어서 급하게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 그렇게 문을 열어주니 문광은 진열장을 밀고 그곳에서는 비밀의 계단이 나타난다. 그곳엔 놀랍게 돼 한 남성이 있었다.
그곳은 문광은 이미 예전부터 지하에 기생을 하고 있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영화를 보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정이면 죽여라, 영화 암살-① (0) | 2021.10.12 |
---|---|
위장 취업을 시도하는 가족 사기단이 있다!, 영화 기생충-② (0) | 2021.10.09 |
천만배우 황정민이 납치를?, 영화 인질 (0) | 2021.10.07 |
아름다운 노을이 생각날 땐, 영화 변산 (0) | 2021.10.04 |
어머니를 그리워한 귀인 이야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② (0) | 2021.10.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