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3화 피의 실세

 

1. Previously on 피의 게임

피의 게임은 10명의 플레이어들이 최대 상금 3억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생존 게임이다.
처절하고 치열한 승자 독식 게임

 

[피의 게임 ]  1화 피의 의미편을 알고싶다면...

첫 번째 날  
"탈락자 선정 투표"에서 떨어진 첫 번째 탈락자는 이나영이 되었다.
하지만
피의 게임에 나오는 피의 저택에는 비밀의 구조가 있고 탈락자들은 진짜 탈락이 아니라 지하의 비밀 방에서 복수를 꿈꾸며 이를 갈고 기다리고 있다.

 

 

[피의 게임] 2화. 피의 연맹편을 알고싶다면...

두 번째 날 
"분배 게임"을 시작하고 박지민에게 배신당한 최연승이 두 번째 탈락자가 되어 지하 비밀의 방으로 가게 되고 이나영과 함께 복수를 다짐한다.

게임이 끝나고 즐거운 술판이 벌어진다.
그러는 와중에 박지민은 정치질을 통한 우승을 꿈꾸고있다. 

"과연 박지민의 정치질이 언제까지 통하게 될지가 궁금한 상황이다."

한편 지하에서는 윗층의 즐거운 소리가 들린다.
지하층에서의 첫날 최연승은 잠이 오지 않는다.

피자 박스를 접는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운다.

 

2. 세 번째 날의 시작

최연승은 생활이 안되는 모습에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지내서 컨디션을 지키고 올라갈 계획을 생각한다.

피자 박스를 접어서 
드디어 밥 다운 밥을 처음으로 먹는다

편의 점 도시락...
은화 4개


윗층에서도 하루가 시작된다. 

정근우와 박재일은 서현을 떨어뜨리려 한다. 
서현의 애매한 스탠스가 내심 마음에 걸리는듯하다.


오늘의 게임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수식 게임이다.

< 규칙 >

1. 숫자, 연산 카드가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하면 반드시 집사 앞에서 오픈해야 한다.

  이때 오픈된 카드는 자신의 보유 카드로 자동 등록된다. 

2. 플레이어끼리 교환이 가능하다.

3. 폐기를 원하면 집사에게 3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4. 카드는 반드시 사용되어야한다. 

5. 오픈하지 않은 카드는 양도, 폐기가 가능하다

 

 

< 결과 계산 >

1. 집사에게 제출한 수식만 유효

2. 연산 카드가 반드시 한 개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3. 숫자 카드끼리 붙어서 사용 가능하다.

4. 43에 가까운 사람이 승리한다.

5. 동점인 경우 연산 기호를 많이 상용한 사람이 승리

6. 모두 동률일 경우 높은 숫자 카드를 사용한 사람이 승리

 

 

< 우승자 혜택 >

우승자에게 상금 2000만원과 탈락 면제권 1장이 주어진다. 

 

일단은 봉투를 많이 찾고 적절한 교환을 통해서 수식을 완성해야 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봉투를 오픈하게되면 교환 이외에는 돈을 지불하고 폐기해야 하므로 오픈할 때 신중함이 필요할 것이다. 

 

다들 찾기 여념이 없다. 

덱스는 UDT에서 배운 노하우를 사용해 봉투 찾기를 유리하게 진행한다. 
여행 크리에이터 재일 또한 잘 찾고 있다. 
처음에 당황했던 이태균 또한 하나씩 찾기 시작한다. 

덱스와 재일이 봉투를 오픈한다.

이 들의 조합 쉽지는 않다.  


카드 찾기에 뒤늦은 태균은 팀을 결성해서 하나로 몰아가려한다. 
이태균, 허준영, 송서현이 연합을 하여 봉투를 오픈한다.

한편 지하층은 탐색을 시작한다.
탐색을 위해 헤드랜턴과 목장갑을 구입했다. 

예상외로 비좁은 통로에는 다른 문은 없다.

 

하지만 소량의 생수를 찾았다.

이제는 나영이 쓰는 방의 자물쇠를 열어보는 수밖에 없을듯 하다. 
하지만 이도 쉽지는 않다.

 

계속 해서 질문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지하방의 규칙을 찾아낸다. 

 

갑자기 나영이 질문한다.

첫날에 버려졌던 나영은 내심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다시 미션 장소

덱스는 자신의 카드를 공개해버린다. 
다른 사람 같으면 숨겼을 텐데 모든것을 오픈하는 상남자 덱스

이태균 연합은 고민끝에 나누기만 있으면 43.632까지 맞출 수가 있었다. 
나누기는 덱스가 가지고있다. 

그리하여 근우, 재일, 덱스가 서로 머리를 맞대지만...
결과는 썩...
이때 서현이 다가와서 도와주는데

덱스가 해결을 하기 시작한다!
재일의 16과 덱스의 11을 바꾸면 재일이 45를 완성하게 된다. 

이제 태균 연합은 덱스팀과 거래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사라지게된다.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봉투를 더 찾아서 확인하게 된다. 
과연 이 봉투에는 나누기가 들어있을까?


게임의 승패는 거의 끝나가고 이제는 본격적인 정치질(?)이 시작된다. 
서현의 중립적인 태도에 모두들 1차 목표로 서현을 지목하려 한다. 

덱스와 태균의 밀담이 시작되고 덱스는 연합을 이루는 믿음의 의미로 돈을 요구한다.
어찌 보면 이 게임에서 이 돈을 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지 모르겠다. 이러자고 하는 게임이니까
결국 밀담은 실패로 돌아가는 듯 보인다. 

우승자가 발표되고 오늘의 게임의 우승자는 박재일이 되었다. 

마지막 준영의 카드는 숫자카드 6이었고 재일 이외에 수식을 완성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3. 탈락자 투표 

이제 진짜 돈의 싸움이 시작될 것이다.

오늘의 MVP는 덱스가 아닐까한다. 


그리고 이제는 정치질의 달인(?) 오늘 잠잠히 게임을 임했던 지민이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지민과 퀸와사비의 대화가 이상하다?
덱스가 제일 위험한데... 재일을 죽인다?

왜??
잘생겨서~!!! 좋겠다... ㅠㅠ


하지만 준영과 태균과 이야기를 하면서 재일보다는 덱스로 가닥이 흐르는데 여기서 서현은 덱스와 한 약속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다. 

신념을 갖는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곳은 배신이 허용되는 게임 속이다. 우승하기 위해서는 나만 착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그런데 재일이 태균에게는 태균이 마지막이 될것이라는 최종 결정을 이야기해준다.

태균은 머리가 복잡하다. 왜 나???


다급한 태균은 모두를 모아 추가 투표권을 사서 덱스를 보내고자 한다. 
하지만 서현이 끝까지 동의하지 않는다. 
그래서 태균 연합은 덱스가 아닌 재일을 뽑기로 결정한다. 
이 사실을 지민에게 태균은 이야기한다. 표가 모이지 않으면 사실상 탈락자는 태균이다.

탈락자 투표가 시작된다. 

지민과 와사비가 선택하기 전까지 이태균과 박재일의 투표수는 이러하다.

과연 지민과 와사비는 태균과의 연합을 지켰는가?

최종 결과는 이태균이다.

지민은 첫날과 마찬가지이다. 고압적인 상대방의 태도에 불만이 있었고 함께 할 수 없다고 느껴서 이번에는 태균을 배신한 것이다. 
결국 고압적인 태도에 짜증을 느낀 퀸와사비 또한 태균을 찍고 말았다. 

이태균 또한 불만을 가득 안은채 비밀의 지하실로 내려온다. 
최연승 연합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과연 다음에는 지하층 사람들이 탈출을 시도 할수 있을 것인가?



불평등하고 비합리적인 게임을 통해 인간의 밑바닥을 보게 하면서 2주간의 생존 게임을 하는 피의 게임.

1. 지하 탈출은 성공할 것인가? 그리고 이들은 윗층 사람들에게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인가?
2. 모두의 배신자로 여겨지는 서현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3. 굳건한 정근우 연합은 다음주에도 굳건할 것인가?

다음 주에 확인해보도록 하자!